다인캐시, '오토 정산 플러스' 서비스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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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프트카드 전문 플랫폼 다인캐시가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한 '오토 정산 플러스'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된 오토 정산 플러스는 기존 수동 정산 방식에서 벗어나 매월 정해진 날짜에 수익금을 자동으로 고객 계좌에 입금하는 서비스다. 고객이 별도로 정산 신청을 하지 않아도 시스템이 자동으로 처리해 번거로움을 크게 줄였다.
기존에는 고객이 직접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정산을 신청해야 했고, 처리까지 평균 2-3일이 소요됐다. 하지만 새로운 시스템에서는 매월 25일 오후 3시에 일괄 처리되며, 당일 오후 6시 이전에 모든 정산이 완료된다.
다인캐시 시스템개발팀 박준혁 팀장은 "고객들이 가장 많이 요청했던 기능 중 하나가 자동 정산이었다"며 "6개월간의 개발과 테스트를 거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로운 정산 시스템의 주요 특징은 △매월 자동 정산 △당일 처리 완료 △정산 내역 실시간 알림 △수수료 면제 등이다. 특히 기존 정산 시 부과되던 건당 1,000원의 수수료를 완전히 없애 고객 부담을 줄였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다인캐시 홈페이지 또는 회사에서 '오토 정산 플러스' 신청만 하면 된다. 최소 정산 금액은 10만원 이상으로 설정됐으며, 금액이 미달할 경우 다음 달로 자동 이월된다.
금융권 관계자는 "핀테크 업계에서 자동화 서비스는 필수 트렌드가 되고 있다"며 "고객이 직접 처리해야 하는 절차를 줄여주는 것이 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평가했다.
다인캐시는 자체적인 설문을 통해 3개월간의 베타 테스트 결과 고객 만족도가 92%에 달했으며, 정산 처리 시간도 기존 대비 85% 단축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향후 정산 주기를 월 1회에서 월 2회로 늘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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