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프트카드 전문 플랫폼 다인캐시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신규 투자자 유치를 위한 '썸머 투자 챌린지' 이벤트를 8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 기프트카드 투자에 관심은 있지만 진입을 망설이던 잠재 고객들을 위해 기획됐다. 8월 중 신규 가입한 고객이 첫 기프트카드를 구매할 때 기본 할인율에서 0.5%포인트를 추가로 할인해 준다.

예를 들어 기본 할인율이 4.5%인 월마트 기프트카드의 경우 신규 가입자는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100만원 구매 시 기존보다 5,000원을 더 절약하는 셈이다.

다인캐시 마케팅기획팀 송민아 팀장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부업이나 투자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늘고 있다"며 "기프트카드 투자를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부담 없이 경험해볼 수 있도록 특별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추가로 8월 중 신규 가입자가 첫 구매 후 30일 이내에 추가 구매를 하면 '투자 입문자 가이드북'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 가이드북에는 기프트카드별 특성, 리스크 관리 방법, 수익 실현 전략 등이 담겨 있다.

이벤트 참여 자격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 다인캐시에 신규 가입하는 모든 고객이며, 첫 구매 금액에는 제한이 없다. 최소 125만원부터 최대 500만원까지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투자교육 전문가 박상현 대표는 "여름철 여유 시간을 활용해 새로운 투자를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많다"며 "초보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프트카드 투자는 좋은 입문 상품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다인캐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월 신규 가입자를 기존 1,200명에서 2,000명 수준까지 늘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또한 9월에는 기존 고객 대상 '추석 감사 이벤트'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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